[국민.태평양.두원생명] 부실금융기관 지정

금감위는 3개사로부터 행정절차법상 필요한 의견진술 기회를 주고 다음달 초 완전감자 절차를 거쳐 보험사 설립 최저자본금 요건인 300억원씩을 출자하기로 했다.금감위는 3개사 모두 부채가 자산을 크게 초과하고 보험영업부문에서도 적자규모가 늘어나 정상적인 영업이 어렵워 매각협상과는 별도로 부실금융기관 지정 절차를 먼저 밟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9월 말 현재 순자산부족액은 국민 3,183억원 태평양 2,644억원 두원 2,78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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