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토익 시험센터 유치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국내 민간단체로는 최초로 ‘토익(TOEIC)시험센터’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역협회 측은 회원사인 무역업계의 실용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토익 말하기와 쓰기 시험이 유용하다고 판단해 토익시험센터를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의 시험센터가 지난해 8월부터 토플시험센터를 운영하며 시설과 운영에서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토익시험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효과도 노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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