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 소식] 미녀골퍼 홍진주 성탄절에 백년가약 外

'K15 하이브리드 아이언세트'

코비스스포츠, 퍼팅가이드 시판

미녀골퍼 홍진주(27ㆍ비씨카드)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03년 한국프로골프(KLPGA)에 데뷔한 홍진주는 200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오롱-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뒤 미국에서 활동하다 올해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신랑 박준성 씨는 SK C&C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핑골프는 중ㆍ장년층과 헤드스피드가 느린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K15 하이브리드 아이언세트(사진)’를 출시했다. 4, 5번 아이언 대신 23도와 27도 하이브리드클럽을 넣어 골퍼들이 치기 어려워하는 롱 아이언을 대체하도록 했다. 2개의 하이브리드클럽과 6~9번 아이언, 3개의 웨지로 구성됐다. 240만원. (02)511-4511 ㈜코비스스포츠는 간단한 설치로 퍼팅을 교정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 ‘퍼팅 가이드(사진)’를 시판한다. 2개의 실리콘 제품으로 퍼터 헤드에 끼워 반복 연습을 하면 볼을 페이스 중심에 맞힐 수 있도록 스트로크가 교정된다는 설명이다. 4.5cm 간격으로 끼울 경우 3도 가량 페이스가 열리거나 닫히면 볼이 실리콘 부분에 맞게 된다. 4개 세트 2만원. (032)673-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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