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한국서 혜수 언니 같은 배우 될래요" 채널 CGV '섹시몽 리턴즈'서 주인공 맡은 자밀라 김영필 기자 susopa@sed.co.kr 사진=이호재기자 “한국에서 김혜수 언니 같은 영화배우가 되고 싶어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자밀라(23ㆍ사진)는 어려서 연기자와 가수를 꿈꿨다. 모델 활동 등으로 홍콩ㆍ대만 등을 다니던 그는 큰 꿈을 안고 한국으로 건너왔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더니 케이블TV 영화채널, 채널CGV의 ‘섹시몽 리턴즈’에서 처음으로 주인공을 맡았다. 수ㆍ목 자정에 방송되는 섹시몽 리턴즈는 여성 3인조 탐정단이 성범죄자들을 잡는다는 내용. 자밀라는 탐정단의 막내로 극중에서 범죄자를 유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 드라마에 서뵈바꾸루(섭외 받고)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행복했어요. 주인공 길다가 제 성격과 조금 비슷해요. 그래써(그래서) 어려운 건 없었어요.” 그에게 연기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 물론 아직 한국말이 서툴러 속상하다. “저 공부 많이 했어요. 연습 계속 했어. 그래써(그래서) 잘 연기했어요.” 그는 연기 경력을 계속 쌓아 멜로나 공포 영화에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 “한국 배우 중에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권상우씨, 김혜수 언니. 혜수 언니는 너무 탕탕해서(당당해서) 보기 좋아요.” 배우 이야기를 하면서도 자밀라는 ‘아잉’이라는 말을 마지막에 덧붙인다. ‘교태 밀라’라고 별명이 붙고 언제나 밝다는 느낌을 주는 이유다. 하지만 머나먼 타향살이가 쉽지는 않다. “엄마 많이 보고 싶어요. 탐주(다음 주)에 우즈벡 가요. 엄마가 매일 전화해요. 자밀라야, 자밀라야 밥 많이 먹고 힘내라고.” 그래도 쇼핑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그다. “쇼핑하면 완전 기분 좋아져요. 한국은 쇼핑하기도 좋고 너무 좋아요. 만 쎈 세바 만(‘사랑해요’라는 뜻의 우즈벡어). 여러분 저 자밀라도, ‘섹시몽 리턴즈’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화보] 자밀라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가슴노출' 이효리 '올누드' 자밀라 짱이야! ☞ '교태여왕' 자밀라,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 앗! 치맛속까지(?) 자밀라 "오빠 미워! 앙~" ☞ 옷벗고 다리 쫙 벌린 자밀라 "앙~ 섹시란.." ☞ 미수다 퇴출 '교태女' 자밀라 이미 애엄마? ☞ 이번엔 '성기' 노출사고? 으~ 미녀들이 점점 키아누 리브스 영화에 채은정 나온다고? [포토] 자밀라 '자~ 섹시S라인 시구 받아요' '가슴노출' 이효리 '올누드' 자밀라 짱이야! '교태여왕' 자밀라,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자밀라 "이 몸으로" 너무 대놓고 들이대기(?) 정소영·자밀라·채은정 '발랄·교태·섹시' 찜! 관능교태 자밀라 '앗! 남자들 홀려서는…' 은퇴설 정소영 "돈도 날리고…" 심경토로 욕심 많은 자밀라 '사랑도 남자도 즐기네' 자밀라 "아~ 옛 남친" 눈물 펑펑! 촬영 중단 남자 끊이지 않는 자밀라 "다 보여주마!" [포토] 자밀라… 농익은 섹시함이란 이런 것! 앗! 치맛속까지(?) 자밀라 "오빠 미워! 앙~" 헉! 옷벗고 다리 벌린 자밀라 "앙~ 섹시란.." 채은정 "연예인 남친과 키스중 이 빠져 깜짝" [포토] 채은정 '육감적인 천사 몸매' 공개 "핥아줘~" 채은정 '19금'? 흥! 그대로 간다 채은정 "여자 연예인 삶, 속은 곪아 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