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


한화L&C가 협력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창범 대표를 비롯해 20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상호간 경쟁력을 제고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사업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외부 강사를 초청해 리더십 교양강좌 및 세무 교양강좌도 함께 실시해 협력사 대표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대표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한화그룹의 동반성장 이념처럼 협력사는 함께 가야 할 가족이자 공존공영의 동반자로 생각 한다”며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상생협력 의지를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130개 협력업체와 협약을 체결,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