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나우(대표 김광흠, www.bestnow.com)가 통합메세징서비스(UMS) 제공을 위한 각종 장비를 인터넷 업체에 무료로 빌려준다.이 업체는 최근 UMS를 활용한 신규사업에 인터넷 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초기 장비 구입 부담 없이 KIDC에 구축된 UMS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UMS란 팩스와 e메일, 휴대폰 문자 및 음성서비스등을 호환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터넷 업체들은 UMS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수익중 일부를 베스트나우에 지불하면 된다.
이미 무선 포털업체인 U2U4와 전자결제 업체인 씨포켓닷컴등이 UMS무료이용을 통해 각종 모바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베스트나우는 이달중 UMS업체 및 인터넷업체를 대상으로 장비 무료임대를 위한 협력업체를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02)547-8985
류해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