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6.77포인트(1.71%) 급등한 1,591.4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59포인트(0.11%) 내린 531.12에 끝마쳐 8거래일 만에 조정을 받았다.
외국인이 3,89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70억원, 1,270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513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기ㆍ전자(3.32%), 은행(3.02%)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락ㆍ문화(3.69%)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