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만명 수록 국가 인재 DB 구축"

중앙인사위원회

중앙인사위는 10일 최대 10만명에 달하는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인사위는 명실상부한 정부의 인재 풀로 기능하기 위해 2월 말 현재 8만7,316명인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인물정보를 10만명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인사위는 합법적으로 공개된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언론사나 학술진흥재단ㆍ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의 인물정보와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수록 대상은 공무원은 5급 이상 국가공무원과 4급 이상 지방공무원이다. 민간인은 조교수 이상 대학교수ㆍ의사ㆍ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국회의원ㆍ정당간부 등 정계인사, 자본금 1,000억원 이상 기업 임원, 문화예술ㆍ과학기술ㆍ종교계ㆍ언론계 인사ㆍ시민단체 임원ㆍ각종 정부위원회 위원ㆍ정부산하기관 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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