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이같은 추석절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0일까지 자금신청 접수를 받아 15일전까지 심사를 끝낸 뒤 17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다.이에앞서 울산시는 올들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운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모두 191개사에 328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는데 경영안정자금 137개업체 205억원, 구조조정자금 17개업체 87억원, 입지지원자금 37개업체 36억원 등이다.
울산시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들의 추석자금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중기육성자금을 조기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김광수기자K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