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12월 한 달간 생활용품 최대 80% 할인판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12월 한달간 잠실, 논현, 방배, 분당, 부산센텀 등 전국 5개 플래그샵에서 생활용품 3,000여종을 최대 80%까지 할인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97년 한샘 플래그샵이 문을 연 이후 생활용품 할인으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에서는 SKK 독일 세라믹 주물냄비 3종을 50%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키친웨어, 조명데코, 패브릭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또 4일부터 시작하는 ‘소가구 핸드캐리(Hand Carry) 초특가전’에서는 20종의 소가구를 5년전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9만9,900원에 판매되던 메이 5단 원목 선반장을 3만9,000원에, 13만9,900원에 판매되던 엘린 사이드테이블을 5만9,0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크리스마스를 맞아 완성트리와 머그컵 2P세트를 각각 4,900원에 판매하는 등 시즌 특가전도 진행한다.

가구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독일 직수입 최고급 헝가리안 구스 90% 함유 이불솜을 원래 가격보다 50% 할인된 24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46종의 프리미엄 생활용품의 가격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샘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세일을 통해 알뜰 쇼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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