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이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51분 현재 태웅 주가는 전일보다 2,300원(4.38%) 오른 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엿새 연속 상승세로 키움, 대우, 삼성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덴마크 연기금펀드의 해상 풍력단지 건설 계획 및 구글의 해상풍력 전력망 투자 등 해상풍력 시장이 기대보다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최대 프레스와 링밀을 보유한 태웅의 가치는 계속해서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