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5일 중국 옌볜 초등학생 12명을 초청해 부산에 취업한 부모와 상봉하는 ‘옌볜 학생 부산 초청행사’를 연다.
학생들은 부모를 만난 뒤 개인별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낸다.
27일부터는 시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어묵체험,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을 둘러보고 28일에는 에어부산과 다이아몬드베이 요트도 방문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이 정(情)이 있는 친근한 도시’라는 것을 현지에 홍보한다는게 부산관광공사의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