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5일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중구, 마포구의 독거노인과 소년 소녀 가장 등 20개 가구에 연탄 6,000여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신세계측은 지난해 11월 연탄 지원활동에 이어 난방연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추가로 도움을 주는 이른바 '연탄 애프터서비스(A/S) 봉사활동'을 벌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본점, 영등포점, 강남점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은 소년소녀 가장들을 찾아가 쌀, 밀가루, 식료품 등 생필품과 책가방, 노트 등 신학기용품을 함께 건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