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 연말 완공될 '광교비즈니스센터'에 바이오·정보기술(IT) 등 관련 기업 50여개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광교비즈니스센터는 수원 광교신도시 내에 바이오, 반도체, IT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광교비즈니스센터는 부지면적 5,464㎡, 연면적 2만8,800㎡로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이다.
광교비즈니스센터는 수도권 거대 소비시장, 우수한 정주 여건 등의 탁월한 입지조건과 광교테크노밸리, CJ복합연구소, 삼성전자,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아주대, 경기대 등과 클러스터를 형성해 대한민국 바이오, IT 및 R&DB 융합의 중심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