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2002년 월드컵 겨냥 일본 물산전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정·金正)이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문화상품을 소개하는 「니이가타 물산전」을 마련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패션관은 2002년 월드컵 경기 개최도시인 니이가타시와 결연을 맺어 오는12일부터 18일까지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2년 월드컵 공동 개최지인 일본의 문화를 소개, 한일 문화교류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갤러리아측은 설명했다.
행사기간동안 옥외 특설행사장에는 니이가타현의 민예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일본 전통 목기의 시연행사를 갖는다. 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일본전통 찹쌀떡인 당고, 모찌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이국적인 볼거리도 제공한다.
갤러리아는 니이가타현의 특산품 판매는 물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6/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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