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2차지방産團 75%가 기계·車부품사

대구 달성2차지방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의 입주업체 75%가 기계ㆍ금속, 자동차부품 업체로 결정됐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2차산업단지 산업용지(30만4,000평)의 입주 신청업체 314개사를 대상으로 추첨(경쟁률 1.8대 1)을 실시해 173개사와 예비 순위 84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는 ▦기계ㆍ금속업 84개사(15만6,000평) ▦자동차부품업 41개사(7만여평) ▦섬유ㆍ음식료업 27개사(5만1,000여평) ▦화합물 12개사(1만5,000여평) ▦컴퓨터ㆍ전자업 9개사(1만여평) 등이다. 산업용지 공급 가격은 평당 32만원이며, 계약은 22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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