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15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와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토지특성비준표에 의해 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과 의견청취,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해 5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시는 4개 구별로 지가 조사반을 편성해 표준지를 제외한 13만여 필지의 토지이용상황과 용도지역, 도로조건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 확인조사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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