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백혈병 혈액암 환우돕기 행복나눔 기금전달식’에서 한국혈액암협회에 후원금 8,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동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와 고흥길 한국혈액암협회 회장과 혈액질환 환우 및 환우가족 200여명을 참석했다.
현대홈쇼핑의 후원금은 백혈병, 혈액암 등으로 고통받는 혈액암 환자들의 치료비와 정서적 자활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정기적으로 한국혈액암협회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