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女인부 공사장 승강기에서 실족사

입력 2004.05.18 14:53:36 수정 2004.05.18 14:53:36
18일 오전 8시께 부산 해운대구 우1동 현대 베네시티 아파트 공사장에서 승강기를 운전하는 김모(48.여.부산 해운대구 반송동)씨가 25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김씨가 인부와 자재를 실어 나르는 승강기를 운전하다 발을 헛디뎌 변을당한 것으로 보고 공사장 안전관리자 등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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