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양천구 중기 취업 희망자 33명 모집 外

서울시, 20일부터 대포차 신고·접수센터 운영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시·자치구·주민센터 등 475곳에 대포차 신고·접수, 단속,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을 위한 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세무공무원이 상주하면서 대포차 관련 민원을 접수, 상담을 해주고 체납된 세금을 징수한다. 시는 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 8만2,000대에 대한 단속도 벌여 대포차로 밝혀지는 경우 운행금비 및 번호판 영치, 강제 견인 이후 공매처분할 계획이다. 대포차는 실제 차량 소유자가 다른 사람 명의로 등록해 운전하는 차량으로 소유자가 과속ㆍ주차위반 등 법령을 위반하고도 각종 세금과 과태료ㆍ범칙금 등을 납부하지 않아 명의인에게 피해를 주는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성동구 홍익동에 입체식 공영주차장 설치 서울 성동구는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홍익동과 금호2가동에 입체식 공영주차장을 짓는다. 홍익동 주차장은 홍익동 252번지 일대 73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104면 규모로 지어진다. 금호2가동 주차장은 금호2가동 산2번지 일대에 지하 3층, 105면 규모로 건설되며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된다. 금호동은 고지대에 단독주택이 밀집해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돼 있고 홍익동은 단독주택과 소규모 제조업체가 많아 주민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성수동 공장 밀집지역과 마장동 축산물시장에 주차장을 지은 데 이어 올해도 공영주차장 두 곳을 만들면 교통 흐름이 빨라지고 거리도 깨끗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 '폐현수막 활용 재활용사업' 실시 서울 동작구는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각종 생활용품을 만들어 나눠주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푸른 재활용사업’을 벌인다. 센터는 희망근로자의 도움을 받아 폐현수막으로 앞치마와 장바구니ㆍ신발주머니ㆍ모래주머니 등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양천구 중기 취업 희망자 33명 모집 서울 양천구가 15일까지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참여자 희망자 33명을 모집한다. 이들은 오는 5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13개 업체에서 근무하고 근무성적이 우수하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 재산 1억3,500만원 이하의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신분증ㆍ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구비해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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