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인 피치는 8일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이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피치의 제임스 맥코맥 아시아 담당 헤드는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모임에서 "한국의 상향 모멘텀은 매우 좋은 편이었다"며 "이 시점에서 더 이상의 상향 모멘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맥코맥은 싱글A 등급 국가가 더블A 등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거의 완벽한 조건을 갖춰야한다고 말했다.
피치의 한국 신용등급은 현재 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