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의 비타500이 2001년 4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올 10월 31일 현재 총생산량 10억병을 돌파했다. 광동제약은 최수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경기도 송탄 식품공장에서 10억병 생산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비타500은 기존 제품에 대한 발상전환을 통해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개발한 것과, 차별화 된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시장을 구축해 왔다. 특히 약국유통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일반 유통전략을 통해 채널의 신선도를 유지한 것이 매출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유통마케팅팀 남경수 부장은 “10억병 돌파 기념으로 진행하는 ‘비타500 따자마자 대축제’ 이벤트를 통해 향후 시장 내 주도권 확보를 통한 대표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