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한준호)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이 올해 처음 마련한 지속가능경영대상 공기업 및 비영리기관 부문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한국평가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기업의 주요관심사가 '단기적 이익'보다는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사회 및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성'으로 집중하고 있는 현재의 경영환경 변화흐름에 맞춰 제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난 4월28일 열린 민간 부문 5개 우수기업 시상식에 이어 28일 대현동 서울과학종합대학원 2층 대강의장에서 공기업과 비영리기관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윤리ㆍ사회책임경영 분야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환경경영 분야에서, 한국동서발전이 혁신경영 분야에서, 한국토지공사가 창조경영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