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에스티엠 'FP-70/100'
|
|
| 알에스세라코 '세라크리트' |
|
에이에스티엠 'FP-70/100'
에이에스티엠은 악취의 주범인 음식물 응축수가 발생하지 않는 업소용 음식물 처리기 ‘FP-70/100(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음식물 가열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수증기를 필터로 1차 처리한 후 재가열과정을 거쳐 미세한 입자형태로 공기 중에 배출한다.
기존 음식물처리기의 경우 음식물 수증기를 냉매로 식혀 배수구에 흘려보내기 때문에 내부 열효율이 떨어지고 음식물 냄새가 역류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처리용량은 70~100㎏이며 냉매를 사용하지 않는 만큼 열 손실을 줄여 24시간내 모든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로 배수관에 연결할 필요가 없어 원하는 곳 어디에도 설치할 수 있으며 이물질이 들어갈 경우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갖췄다.(032)814-9533
● 건축·의료 등 활용 가능 세라믹 신소재
알에스세라코 '세라크리트'
알에스세라코는 토목 및 건축,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라믹 신소재 '세라크리트(사진)'를 선보였다.
세라크리트는 석면 및 기타 유해물질이 없는 분말형태의 제품으로 물을 첨가해 혼합하면 세라믹으로 고체화된다. 이 물질은 미국 국립연구소(Argonne Lab)에서 개발된 소재로 무공해, 고강도, 무수축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 물질은 의료분야에서는 방사능을 차단하는 납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토목 건축분야의 경우 높은 압축강도, 빠른 건조, 부착성 등을 이용해 내화물과 건축재, 도로 보수재로 쓸 수 있다. 아울러 음이온 방출과 원적외선 분출기능을 활용하면 일반 가정에서 바닥이나 벽 마감재, 싱크대 상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02)3216-9683/김흥록기자 ro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