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수목 드라마‘예쁜 남자’ ‘아장커플’ 첫 만남 공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의 아장(아이유-장근석)커플의 첫 만남이 1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정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장근석의 국보급 비주얼을 마주한 아이유의‘하트뿅’ 눈망울이 사랑스럽다.

특히 현재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하게 10대의 독고마테와 김보통으로 회귀한 방부제 아장커플. 장근석은 화이트 티셔츠와 진을 매치한 내추럴한 스타일 속에서도 ‘샴푸의 요정’급 머리칼을 찰랑거리며 샤방샤방 외모를 과시했다.

반면 아이유는 교복차림에 커다란 뿔테안경을 쓰고 순정만화를 좋아할 것만 같은 평범한 중딩 소녀로 돌아갔다. 또한 동공 확대, 하트뿅 눈빛, 교감을 원하는 ET 손가락 등 ‘첫눈에 반한 연기 3종 세트’로 촬영장에 소녀감성을 한껏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예쁜 남자’는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한 ‘천재만화가’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1200만 관객이 사랑한 ‘7번방의 선물’을 각색한 유영아 작가가 드라마 극본으로 탄생시킨 작품. 여기에 ‘이웃집 꽃미남’,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정화 감독이 ‘꽃미남 제조기’라는 닉네임다운 최강 비주얼의 감성적인 연출이 더해진다. ‘비밀’ 후속으로 11월 20일 첫 방송. 사진제공= (주)그룹에이트. /연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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