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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배드민턴선수권, 이재진-이효정 혼복 우승
입력
2005.03.06 18:36:14
수정
2005.03.06 18:36:14
'제2의 김동문-나경민'으로 급부상한 이재진(밀양시청)-이효정(삼성전기)조가 2005독일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재진-이효정조는 5일 막을 내린 대회 혼복 결승에서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세계 링킹 1위인 나산 로버슨-게일 엠스(이상 영국)조를 2대0 (15대12 17대14)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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