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폐용기 락앤락이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하나코비(대표 김준일)에 따르면 ‘락앤락’은 지난 2일 상하이 동방 CJ 홈쇼핑을 통해 방영된 이후 나흘 동안 1,175세트(약 7,200만원어치)가팔려 동방 CJ 홈쇼핑 방영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상하이 동방 CJ 홈쇼핑은 ‘락앤락’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4월 방영 일정 을 주부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오후 8~9시 전후로 잡았으며 앞으로 지속 적으로 방영할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
지난해 BTV 홈쇼핑 방송개국 상품으로 중국 홈쇼핑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락앤락’은 현재 광저우, 뚱관, 주해, 심천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김준일 회장은 “확실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애프터서비스, 그리고 현지화된 마케팅을 적용해 오는 2008년께 밀폐용기분야 세계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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