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인용 프리미엄 간편식 확대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간편식 ‘싱글즈 프라이드(Single’s Pride)‘ 출시 100일을 맞아 기존 기존 46종에서 100여 종으로 두 배 이상 품목 수를 늘린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싱글즈 프라이드 출시 이후 간편식 전체 매출이 13% 정도 늘었다”며 “이번에 부대찌개, 토속삼계탕, 쪽갈비 등을 새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싱글즈 프라이드는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100여 가지 전문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홈플러스가 지난 1월 출시한 간편식 브랜드다. 한우 사골곰탕, 도가니탕, 바비큐 폭립 등 조리방법이 까다롭고 맛을 내기 어려워 기존 가정에서 요리하기가 쉽지 않은 메뉴들로 구성됐다. 또한 1인식 소용량으로 출시해 간편함과 편리함을 높였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