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주최하는 ‘Mom(맘)편한 야구캠프’가 28일 막을 올렸다.
올해 6회를 맞이한 ‘Mom편한 야구캠프’는 ‘허구연과 함께하는 2014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야구캠프를 뜻한다.
이번 캠프는 이달 28일부터 30일,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초등학교 2~6학년에 재학 중인 200명의 야구 꿈나무들은 익산국가대표 야구장과 리틀 야구장 등에서 야구의 즐거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캠프 프로그램은 다채롭게 마련됐다. 선수출신 코치들의 야구강습을 비롯해 조별 야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특히 1차 캠프에는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 총감독으로 위촉된 허구연 해설위원이 방문한다.
8월 19일부터 운영되는 2차 캠프에서는 참가자 보호자 중 2명을 추첨해 자녀들이 야구 캠프에 있는 동안 마음 편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1인 100만원의 마음편한 휴가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까지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올해 ‘Mom편한 야구캠프’는 자녀들의 사회성을 양성하고 부모님들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