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간편식 브랜드 ‘싱글즈 프라이드’ 출시 100일을 맞아 상품 종류를 기존 46종에서 100종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스팸 부대찌개’, ‘국물 진한 토속 삼계탕’, ‘매운 쪽갈비’ 등으로, 스팸 부대찌게는 한우 사골육수에 스팸과 김치를 넣어 깊은 맛을 강조했다. 토속 삼계탕은 찹쌀, 수삼 등 9가지 재료로 국물을 우려내고 국내산 신안 천일염으로 간을 냈고 매운 쪽갈비는 매콤한 양념이 배인 쪽갈비를 한 대씩 나눠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싱글즈 프라이드를 선보인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간편식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