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관·차관급 프로필] 정창수 국토해양부 1차관

주택·건설은 물론 정무업무도 강점

행시 23회 출신으로 주택·건설 행정은 물론 정무 업무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공보관, 주택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국토부 주요 요직을 모두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기획조정실장 시절 국토부의 굵직한 정무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등 부동산 대책 수립과정에서 국토부의 목소리를 낼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한 성격으로 호탕함과 추진력을 갖춰 따르는 후배들도 많다.

▦강원 강릉(53) ▦서울고·성균관대 행정학과 ▦대통령 비서실 ▦공보관·주택국장·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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