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이크프라이스가 운영하는 회원제 명품쇼핑몰 ‘프라이빗라운지’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위메프는 이번 프라이빗라운지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3~4개점, 하반기에 2~3개점을 추가 오픈해 프라이빗라운지의 오프라인 매장을 향후 10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입점 브랜드는 지방시, 멀버리, YSL, 돌체앤가바나, 팬디, 지미추, 마크제이콥스, 프라다 등 20~30여개. 김상혁 위메프 영업본부장은 “병행수입이 가능한 해외 고가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유통하는 채널을 만들고자 오프라인 매장을 열게 됐다”며 “상권 별로 브랜드 다각화를 추구하는 매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