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하기용 교수와 명동성모안과의원 김동해 원장이 ‘2012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으로 선정됐다고 가톨릭대 의과대학동창회(회장 정규형)가 밝혔다.
하 교수는 매년 국제적인 카대버(Cadaverㆍ死體ㆍ사체) 척추 워크숍을 여는 등 척추수술 발전에 기여했다. 김 원장은 비영리단체인 ‘비전케어아이캠프’를 설립해 10년간 24개 개발도상국에서 무료 눈 수술을 해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가톨릭의대인의 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