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잔여분 계약금 납입·중도금 비율 인하


동부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서 분양 중인 '흑석뉴타운 센트레빌 Ⅱ(흑석뉴타운 6구역)' 아파트잔여분의 분양조건을 완화해 선착순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금 납입 비율을 기존 10%에서 5%로 중도금 비율을 60%에서 50%로 각각 낮췄다. 흑석뉴타운은 서울시에서도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며 최고 수준의 시세를 보이고 있는 반포와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설 용산 사이에 위치하는데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9호선, 올림픽대로, 노들길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 이자는 후불제이며 분양 받은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ㆍ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1577-7335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