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포항제철의 냉연강판 반덤핑 제2차 연례재심최종판정결과를 수정, 덤핑마진율이 0.49%라고 발표했다.2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상무부는 20일자 연방관보를 통해 『지난 4월15일 발표된 포철의 냉연강판에 대한 최종덤핑마진율 0.54%에 계산상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해 최종판결결과를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판정수정에 따라 포철은 0.5%이하의 미소마진판정을 받아 미국수출에 유리하게 됐다고 무협은 설명했다.
한편 미상무부는 현대전자와 LG반도체의 D램반도체에 대한 제4차연례재심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