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10일부터 우울ㆍ불안ㆍ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등 아동 정신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과 후 학교‘집중력 향상 및 사회성 증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교육지원청 도움으로 관내 11개 학교 1, 4학년 희망자 3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똑똑! 집중력 키우기 클럽’과 4학년을 대상으로 한 ‘두근두근 일촌 맺기’로 구성된다.
‘똑똑! 집중력 키우기 클럽’은 주의산만, 충동성, 과다행동, 공격성과 같은 문제행동 및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행동수정 치료 프로그램이다.
또 ‘두근두근 일촌맺기’프로그램은 연령에 적합한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켜 건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