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유아 동반 승객들에게 전용 카운터와 각종 편의장비를 제공하는 등 VIP급 대우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부터 10시간 이상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유아(만 24개월 미만) 동반 승객들을 위한 '해피맘(Happy Mom)'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피맘 서비스는 유아 동반 승객 전용카운터 신설, 모유수유 가리개 무상 제공, 아기띠 대여, 유아용 안전의자 설치 등 유아를 동반한 승객들을 위한 일체의 서비스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