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웍스는 지난해 여름 발표한 스피라의 전략적 모델인 스피라 아이코닉(ICONIC)을 다가오는 설 연휴 이후부터 가격 인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늘 25일터 인상되는 스피라 아이코닉은 기본판가 58,650,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지난해 특별가로 판매했던 가격에 8,900,000원 인상된 것으로, 발표 당시 2012년에 가격 인상을 예고했었다.
어울림네트웍스㈜는 이 모델을 통해 스피라의 마켓 포지션닝을 획기적을 변경하였고, 다양한 튜닝 패키지 제공을 통해 오너의 개성과 성향에 맞게 자유로운 튜닝을 할 수 있는 모델로서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입장이다.
어울림네트웍스 박동혁 대표는 "스페셜 에디션 개념의 스피라 아이코닉은 판매 시점부터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예고했듯이 2012년부터는 가격 인상을 하여 판매하게 되므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특별가로 주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고객들이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2012년에는 스피라 아이코닉을 20대 한정으로 판매할 것이며, 지난해처럼 고객 서비스 차원의 영업을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피라 아이코닉은 오는 24일까지 특별가로 제공되며,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스피라 전시장을 통해 주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