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브레인이 1ㆍ4분기 비수기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2ㆍ4분기부터는 삼성전자 등 전방업체들의 호조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IBK투자증권은 보고서에서 “솔브레인은 1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떨어진 1,446억원, 영업이익은 52.9% 줄어든 111억원을 보였다”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증가와 갤럭시S5의 본격 양산, 삼성전자 시안공장 가동에 따는 식각액 공급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124%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IBK투자증권은 솔브레인의 주가가 52주 최저가 수준으로 저평가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망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