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급격한 위안화 변동은 없을것"

중샨 상무부 부부장


SetSectionName(); 中 "급격한 위안화 변동은 없을것" 중샨 상무부 부부장 베이징= 이병관 특파원 yhle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중국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위안화 절상 압력을 받고 있지만 중국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급격한 위안화 변동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샨(鐘山)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영국 버밍엄의 한 무역박람회에 참석해 위안화 절상은 중국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다만 향후 수출 등 글로벌 경기 여하에 따라 약간의 위안화 가치 변동은 있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중샨 부부장은 그러나 중국의 기본적인 정책은 위안화를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유럽발 국가 재정위기 등의 여파로 다시 글로벌 경기침체의 우려가 고조되면서 미국 등 선진국은 수출경기 회복을 위해 중국에 대한 위안화 절상 압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 투자은행인 크레디스위스그룹은 글로벌 경기가 다시 위축 조짐을 보이고 수출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이 적어도 향후 3개월간 위안화 절상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