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중인 Q7 콰트로 총 576대에 제작결함이 발생,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리콜 사유는 짐 싣는 트렁크의 덮개와 연결된 전자식 자동개방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트렁크가 열림상태에서 갑자기 닫힐 수 있는 결함이다. 시정대상은 Q7 콰트로 3.6(108대), 4.2(83대), TDI 3.0(385대)으로 9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준다. 문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고객센터(02-6009-006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