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늘어나는 실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자금액의 2%를 은행이 부담, 실업극복재원으로 기부하는 공익형상품. 오는 99년 3월말까지만 200억원범위내서 한시 판매되므로 신규 가입은 내년 3월이전에 마쳐야 한다. 기부금은 은행이 별도 부담하므로 고객이 받는 약정이자 금액에는 전혀 피해가 없다.「실직자후원예금」은 「광은안심예금」이나 「CD알파예금」에 연계돼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인이나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입금리도 두 상품에 연동된다. 광은안심예금의 경우 3개월부터 6개월까지 금리는 9.8%, 6개월이상 1년미만은 10.0%, 1년이상은 10.3%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가입 금액은 최저 300만원 이상. 가입 기간은 적어도 3개월 이상으로, 1개월 또는 3개월 단위로 정할 수 있다.
또 1년이상 가입하면 2,000만원 범위에서 세금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으므로, 사회에 공헌하는 동시에 수익성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