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포스코건설 빌딩 B동 11층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스코는 1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개발센터 개소식을 했다.
연구개발센터는 연면적 2,274㎡ 규모로 시스코는 모두 32억원을 투입했다. 시스코는 앞으로 5년간 이 곳에 18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하고 아시아 진출의 쇼케이스 등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스코 연구개발센터에는 연구인원과 관리인원 등 10명이 근무하고 5년 후에는 4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