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갤러리엘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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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미래를 보다展’이 오는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전시된다.
‘제 2회 미래를 보다 展’은 연 1회 개최되는 갤러리엘르의 신진작가 선정전으로 숨겨진 유망작가를 발굴하여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젊은 작가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1부 전시에는( 1월 4일~17일) 4명의 동서양회화 작가와 1명의 조소작가를 선정하여 전시를 전시할 예정이며 수많은 경쟁자를 뚫고 선정된 만큼 퀼리티 높고 미래가치 있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1부에 진행되는 참여 작가로는 김용원, 김형진, 송민선, 장유정, 최소영 총 5명의 선정된 작가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5명의 각기 다른 색을 갖고 있는 작가들이 모여 그들만의 동 서양회화 및 조소 작품으로 조화를 이루고자 한다. 1부 전시 오프닝은 1월 4일 오후 두시부터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동양의 전형적인 산수를 ‘레이스 달린 속옷’ 이라는 현대적인 소재로 작품을 표현한 김용원, 아기의 형태를 조형화 하여 어른을 풍자 및 어른들의 삶을 조소로 표현한 송민선, 소외된 현대인의 모습을 다양한 선과 도형들의 조합으로 표현한 김형진, 생명력 강한 선인장을 주제로 현대인의 모습을 표현한 장유정, 그리고 자연을 통해 먹이라는 소재와 글자, 선, 터치들의 무질서들 자연스럽게 표현한 최소영 작가. 각기 다른 5명의 작가들이 모여 현대인들의 삶을 좀 더 다양한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작품들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부 전시에서는 (1월18일~ 29일) 3명의 동서양회화작가와 1명의 해외 작가를 선정하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 참여작가로는 RYO SOMA, 이강희, 이보윤, 김혜진으로 이루어진다. 공감하고, 공감 받으며, 마음을 쉴 수 있는 행복한 감정을 작업으로 옮기는 이보윤, 일상속 ‘가둬지다’ 라는 주제로 현대인의 소외감을 선인장으로 표현한 김혜진, 장지위에 고요한 밤, 그리고 숨겨진 풍경을 표현한 이강희, 마지막으로 일본 작가인 료소마 (Ryo Soma)는 해저, 우주 상상속 인물들이나 장소들을 작업하며 이상세계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작업한다.
‘제2회 미래를 보다展’은 역삼동에 위치한 갤러리 엘르에서 오는 1월 4일부터 29일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02)790-21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