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김윤영 국제금융부장과 장정수 기획부장, 노성관 여신총괄부장 등 3명을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신임 부행장은 국제금융부장과 기획부장, 두바이사무소장 등을 거친 국제금융 전문가로 자금국제금융본부를 맡아 외화자금 조달과 자금운용을 담당한다.
기획통으로 알려진 장 신임 부행장은 기획관리본부를 맡아 대외업무와 예산 등을 총괄한다. 노 신임 부행장은 여신총괄부장 등을 거친 여신전문가로 여신기획과 남북협력부문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