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단신] 목동 재건축 기본설계 착수 外

●목동 재건축 기본설계 착수 양천구청이 목동 아파트 단지 재건축을 위한 기본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양천구청은 11일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상징성ㆍ기념성을 포함한 우수한 설계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재건축 마스터플랜 설계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목동 재건축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이 오는 2013년이면 가능하게 되는 만큼 난개발을 막기 위해 구청이 전체 단지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3월31일까지이며 당선작은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홍은동에 26층주상복합 건립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26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48-1번지 일대 홍은1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에 26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9일 건축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0일 밝혔다. 홍은1구역에서는 아파트 165가구와 오피스텔 8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 건축위원회는 이밖에 양천구 신정3동 1149-9번지 일대에 220%의 용적률을 적용 받는 아파트 7개 동 349가구를 짓는 건축안과 성북구 장위2재정비촉진구역에 5개 동 380가구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건축안도 각각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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