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진ㆍ충일금고 공개매각 추진

지난달 6일 영업정지된 부천 석진금고와 대전 충일금고가 시한(8월6일)까지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지 않아 공개매각이 추진된다. 인수자가 나서지 않는 금고는 파산절차를 밟게 된다.충일금고는 지난 3일 시작된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가 완료된 상태이고 석진금고는 6일부터 18일까지 안건회계법인의 실사를 받을 예정이다. 두 금고는 9월초 매각조건이 나오는 대로 9월 중순에 공개매각 설명회를 갖는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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