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 사장에 김창희씨

엠코는 지난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창희(53) 해비치리조트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제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82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제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윤주익 대표이사 부회장은 취임 1년 만에 물러나고 김 신임 사장과 조위건 부사장이 공동으로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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