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금연계획을 도와주는 휴대폰 금연 프로그램이 나왔다.
모바일 콘텐츠업체 엔타즈(대표 김현수)는 모바일 금연 프로그램 `담배 죽이기`를 KTF 멀티팩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7일 밝혔다.
게임을 즐기듯 금연을 실천할 수 있게 한 이 서비스는 우선 금연 뇌파를 발생시켜 흡연욕구를 억제한다. 여기에 목표 금연시간 설정이나 금단의 고통을 덜어주는 모바일퀴즈,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쓸 수 있는 다양한 금연부적, 니코틴 진단표, 개인별 금연테스트, 금연 자극 코멘트 등이 쉴새없이 쏟아져 나와 즐겁게 금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멀티팩에 접속해 2,000원에 다운로드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패킷당 1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