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셀트리온 5% 급락


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했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40포인트(1.49%) 내린 487.62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333억원어치를 순매도 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98억원, 6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11%), 운송(0.23%), 디지털컨텐츠(0.13%)가 올랐고 출판매체복제(-5.39%), 섬유의류(-3.28%), 제약(-2.50%), 소프트웨어(-2.48%)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젬백스(4.44%), 위메이드(0.81%), CJ E&M(0.71%), 다음(0.2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던 안랩은 자사주 처분소식이 알려지면서 4.61% 급락했다. 셀트리온(-5.14%), 파라다이스(-3.18%), CJ오쇼핑(-2.36%) 등도 하락했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